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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을 읽고 1126정선미
작성자 정선미 등록일 09.08.27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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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을 읽고

(라이프 에스파 애너슨)

진천여자중학교 1학년 1반

정선미

마녀사냥이란 책을 읽게 됐다. 마녀 사냥은 초기엔 교회와 국가를 위협하는 이단자를 처형하는 데에서 시작되었지만, 그러나 자신들의 불안감과 공포에 의해 폭발적으로 증가 것은 중세사회의 혼란이며 더욱 더 공포감을 조성해 왔다. 이런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 바로 마녀 사냥이다. 마녀사냥이라는 책은 옛날사람들이 의사나 남을 도와주는 사람에 대한 공포심 불안감이 생생하게 나타나있다. 만약 그 병을 고치지 못한다면 악마와 손을 잡은 마녀라고 생각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에스벤은 자신의 어머니가 의사이시다. 그래서 사람들은 에스벤의 어머니를 자신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에 어머니를 사다리에 묶어 불태워 죽이고 만다. 옛날사람들은 불이 영혼을 깨끗이 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가난했지만 살수는 있을 정도로 암소를 기르며 평온하게 살 수 있었던 에스벤은 고문까지 시키고 에스벤의 암소와 물건들을 가져간 사람들이 미친것이 라고 생각했다. 어머니를 사다리에 묶어 불태우는 순간 사람들은 춤을 추며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본 에스벤은 결국 충격을 먹고 만다. 아마 나였더라면 그 보다 더 심각했을 지도 모른다. 에스벤은 한없이 달리다 한스를 만났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었으나 에스벤은 한스와 있으며 점점기운을 회복하였다. 아마 에스벤에게 한스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스도 사람을 고치는 의사였고, 어느 날 한스에게도 어머니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 한 남자가 자신의 아들을 살려주라고 했으나 살릴 수가 없었고, 며칠 후 감독관이 찾아와 한스와 에스벤을 데려가려 하자 한스는 에스벤은 안된다며 말렸고 내 생각에 에스벤은 처음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된다. 한스 감독을 잡은 채 에스벤에게 도망가라고 소리쳤고 에스벤은 초원 숲을 달려가 버렸다. 한스는 그모습을 본뒤 그들과 앞장서 떠나가고 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에스벤은 한스에게 무섭지 않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그때 한스는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피해 다닐 수는 없다는 것을 에스벤에게 알려준다.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잇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모른다. 그러나 언제까지고 피해 다닐 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세상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감명 깊었고 생각에 제일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한스는 에스벤에게 이러한 기억을 간직하고 살기 보단,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세상에서 묻혀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아직은 힘이 없기 때문에 이 상황은 모면하기 위해선 에스벤은 도망을 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큰 존재 이다. 아까 말했던 것과 같이 마녀사냥에 대한 정의를 잘 담고 있는 책 이란걸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에 에스벤은 결국 그세상의 사람으로서 공포와 불안함을 가지고 자신의 어머니와 또 한스와 같은 길을 걷는 장면이 떠오르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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