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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읽고 1403권현정
작성자 권현정 등록일 09.08.27 조회수 44

왕따  

                            1학년 4반 3번 권현정        

 

나는 여름방학이 되어 방학과제로 왕따 책을읽었다.

마녀사냥을 읽고 싶었지만, 이책은 구하기가 힘들다고 해 왕따를 읽게되었다.

읽기 전엔 제목이 껄끄러워 읽기 싫었는데,

읽고 난후 지금은 마녀사냥보다 왕따를 읽은게 더 잘한거같다.

왕따에 나오는 주인공 임미나는 전학을자주다녀 친구들과 자주 헤어지게 되었다.

헤어짐이 이주인공에겐 너무 큰 슬픔이였던 것인지,

임미나는 친구를 사귀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지었다.

내가 만약 임미나라면 나도 헤어짐이란게 내겐 너무 큰 짐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임미나처럼 똑같은 생각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이번에 전학에간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않았지만,

짱가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큰 아이는 자기가 한말을 거절한 임미나를 괴롭혔다.

임미나는 점심시간마다 개구멍으로 나가 언덕위에 앉아 바다를 보며 혼자 점심을 먹었다.

여기서 고깔 모자를 쓴 할머니를 만나게 되었다.

고깔 모자를 쓴 할머니는 짱가 일당이 미친 할머니라고 불렀다.

할머니에겐 슬픈 사연이 있었다.

할머니의 슬픈 사연을 읽을때 왠지 할머니가 안타까워 보였다.

마지막엔 짱가는 임미나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고 잘지내고,할머니는 할머니를 도와주신 할아버지와

떠나게 되었다.

해피엔딩으로 끝난 <왕따>는 나에게 많은 감동을 준거 같다.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혼자인 사람은 없다.

아니 있을수없다. 고아여도 날 버렸어도 날 낳아준 사람이있고, 살다보면 날 믿어주고 알아줄 사람도

있을것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먼저 관심 가져 주는걸 바라는것보다 내가 먼저 관심을 가져주는것이 더 좋은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 나도 관심받는걸 원하기만 하지 않고 내가 먼저 관심을 가져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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