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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학-왕따를읽고 3413 백장미
작성자 박수례 등록일 09.08.27 조회수 36

제 아이디를잃어버려서 친구 아이디로 썻습니다.저는 3413백장미입니다.

왕따. 제목만 보았을땐 익숙하고 친근한 단어이다.

방학숙제이기도 하지만 이책이 개인적으로 마음에든다.

전학을많이가서 친구를 정들게 사귀어도 전학이란 방해물에 그친구와의

우정도 이루어지지않고...가엾다고 해야 맞는표현일까?..얼마나 외로울지...

전학을 많이가다보면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시작 해야하는 낯설음도 있을텐데

안쓰럽고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인것같다.

하지만 다른시각으로 본다면 새로운곳.새로운환경에서 많은것들을 경험해보고

또 익숙해지다보면 괜찮을것같은 생각이 들기도한다.

어떻게보면 왕따이지만 어떻게보면 이미 성숙한 주인공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또다른곳으로 전학을가서 짱가라는 별명을가진 장가연이라는 아이를 만나

게되는데 그아이가 별명이 짱가가 된이유는 짜증나게 사람들을 괴롭혀서 라고하는

데 믿거나 말거나 이다. 그렇게 짱가와 짱가일당에게 괴롭힘을 당해 하루하루 힘들

게  지내왔지만 우연히 알게된 겉은무뚝뚝 하시지만 속은 더할나위없이 따뜻하신

할머니를 알게되어 견뎌냈다.

  "사람들은 자기가 받은 상처는 오래도록 기억하는데, 자기가준 상처는 금방 잊어버

 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누구에게 상처를 줬는지도모르고 살아 가. 자기 마음

에 박힌 못은 아픈데, 남의 마음에 박은 못은 아프지 않기 때문인 게야." 라고 할머니

께서 말씀하셧는데 이부분이 제일 감명깊은 부분이었다.

공감이 되게 많이 가는것같다.나도 내가받은 상처는 오래 기억하는편인데

내가준 상처는 언제그랫냐는듯 잊어버리곤 했었기 때문이다.

다른사람도 내가준 상처를 깊게,더오래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하는생각에

속으로 많이깨달았고 또 깨달았다.

그렇게 짱가일당들과 미나는 학교에서 벌어진 한 소동으로 미나가 짱가의잘못을

감싸주면서 이들의 소동은 마무리된다는 이야기인데, 학교에선 충분히 일어날수있

는 일들을다룬 이야기라 그런지 와닫는부분이 많았던 책인것같다.

그리고 나를 깨닫게해준 할머님의 말씀. 시간이 지나도 잊지않고 기억해내야겟다고

생각했다.방학숙제덕분에 좋은경험을한것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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