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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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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은 어떻게 생기고 변하나요?
작성자 이호성 등록일 12.11.14 조회수 242
 

(1) 갖난아기 때 (신생아 때)

    ● 출생과 더불어 태아는 명암을 구분하는 정도의 시력을 갖는다(안축의 길이가 짧다.).

    ● 안구 크기가 덜 발달한 신생아 때는 대부분 원시(80%)이다. 성장과 함께 안구 크기도 자라게 되면  정시가 된다.

(2) 1살 때 (생후 6개월 때)

    ● 생후 1개월 시기에는 엄마가 흔드는 손 정도를 구별 할 수 있다.

    ● 생후 2개월 시기에는 물체를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능력이 생겨 드디어  엄마와 눈을 맞추기 시작한다.

    ● 생후 3개월 시기에는 이제 색깔 구별이 가능하기 시작하고, 형형 색깔의 모빌을 달아도 되는 시기이다.  눈 맞춤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 생후 4개월 시기에는 사물이 울퉁불퉁 튀어나온 게 눈에 보인다.(입체시 가능)

    ● 안구는 계속 성장하면서 생후 6개월 이전까지 대광반사가 발달하며 주시 및 순목반사, 안구운동 등이  발달하게 된다.

    ● 생후 6개월이 되면 망막의 황반부의 완성으로 온전한 시자극의 수용으로 정상적인 시력을 얻기 시작한다.

    ● 생후 6개월에는 원근감이 생기면서 시력이 0.5 정도로 발달하고  조절기능과 망막의 황반 기능이 완 성되는 시기로 매우 중요하다.

(3) 유치원 다닐 때 (만 5~6세 때)

    ● 영아기에서는 만3세까지 평균 0.7 이상의 시력이 완성되면서 급격한 시력의 발달이 진행되면서 정시 화 과정이 나타난다.

    ● 가독시력이 성인의 수준인 1.0에 도달하며 모든 눈의 기능이 정상으로 완성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자극이 결핍되거나 정상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여러 가지 시 기능 장애가 생기게 되어 평생을 후회하게 된다.

    ● 유아기(5~7세)에 들어서면서 시력은 정상 성인의 시력인 1.0 에 도달하여 정시가 된다. 그러나 이 때  정시화가 되지 못하는 눈은 비정시가 된다.

    ● 안구는 만14세가 될 때까지 성장을 계속하여 안축의 길이가 성인의 크기인 24mm가 된다.

    ● 이와 같이 평소의 시생활에 대한 환경적 요인도 많지만 정시가 되었는데도 안축의 길이가 길어져 눈에  입사한 광선의 초점이 망막 앞에 결상되는 원인을 초래하므로 근시가 유발되고 이 근시는 계속적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학자들은 보고하고 있다.

(4) 대학교 다닐 때 (만 20세 이후)

    ● 시력은 유아기 이후 정시가 되고 난 후 안축장의 성장과 주변 환경적 요인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눈의  굴절력의 증가가 발생하여 근시로 성장 및 진행하는 경향을 갖으며 만 20세가 되면서 이러한 근시의  진행은 거의 멈추게 되면서 나이의 증가에 따른 변화는 매우 적다.


(5) 아빠들은? (만40세 이후)

    ● 만40~45세 이상이 되면 안구 내에서 조절작용을 수행하던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수정체의 경화와   섬모체 근의 무력 등으로 조절력이 약화되기 시작하는 노안이 나타나는데 이 때 부터는 조절력을 보정 하기 위한 근거리용 안경 (돋보기)이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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