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자중학교 로고이미지

청렴사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청렴글짓기)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작성자 진천여중 등록일 18.08.30 조회수 190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진천여자중학교 2학년 정*담

청소년에게 청렴이나 청렴한 사회가 뭐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갸우뚱거리거나 대부분이 의아해하고 소수의 어른들 또한 물음에 대답을 잘 못 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깨끗함을 뜻하는데 사람들이 이 단어의 뜻을 잘 모르는 이유는 뭘까? 우리가 청렴한 사회를 보지 못했거나 그런 사회에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사람들이 청렴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면 이 단어의 뜻을 아주 잘 이해하고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뜻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청렴한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아마 지금의 환경이나 사회가 깨끗하지 않아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 청렴하지 않은 사회는 일상생활에도 존재하는데 그것의 예로는 부정부패, 비리, 뇌물, 횡령, 저작권 침해, 도둑질 등이 있다.

첫 번째,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정치를 설명할 수 있다. 뉴스를 보면 정치에 관련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범죄와 부정부패, 비리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자신의 사생활에 쓰기위해 빼돌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큰돈을 주고받으며 나랏일을 안 하고 잘 못해서 일어난 사건인데 이것 외에도 많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다른 정치인의 비리 사실까지도 발각되고 고위직 사람들도 연관되어 있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었다. 법에 청탁금지법이 지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이 법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양심 없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 가 없다. 만약 높은 지위에 있을 수 록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고 탐욕이 없는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이 청렴하고 더 나은 사회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은 사회가 하루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깨끗한 세상이어서이다.

두 번째로는 정치인과 기자가 정직하게 일을 해야 한다. 옛날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곱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치인들이 청렴한 정치를 해서 잘 이끌어나가야지 기사를 본 사람들도 윗사람들을 본받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자가 잘못된 허위사실을 보도하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이 누명을 써서 욕을 먹고 국민들이 그 뉴스에 속아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거나 헛소문이 퍼질 수 있으므로 기자도 확실하고 증거가 있는 일을 보도해야 한다. 정치인들만 청렴해서, 국민들만 청렴해서는 절대 청렴한 사회가 될 수 없다.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모여 모두가 노력해야지만 만들 수 있는 사회이다.

세 번째, 부정청탁 금지법이 있다. 부정청탁 금지법은 흔히 김영란법이라고 부르는데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금품 같은 것을 주며 청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이 법은 학생이나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부담감이 없어서 좋고 서로에게 주는 것이 없어서 선생님이 학생을 공정하게 대할 수 있어서 청렴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도둑질을 예로 들 수 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남의 집이나 가게 안에 들어가서 먹을 것, 금품, 돈이 되는 것들을 훔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법에 어긋나고 양심을 속이는 짓이므로 안쓰럽지만 도둑질은 안 된다. 이런 환경을 개선할 수는 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기부를 하는 방법이다. 기부를 받은 사람들은 떳떳하게 돈을 내고 물건을 살 수도 사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청렴한 사회를 추구한다고 해서 정말 깨끗한 사회가 올까? 좋은 사회를 바라기만 하고 아무런 실천도 하지 않는다면 항상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청렴해 질 수 도 없고 완전 깨끗해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탐욕을 줄이는 노력을 시작하다보면 보면 모두가 추구하는 상상만 해도 행복한아름답고 깨끗한 청렴한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다.

이전글 (청렴글짓기) 밝은 미래의 약속‘청렴’